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스케스 아프로디테 (문단 편집) ==== 여신의 성투사 : 피스케스 아프로디테 ==== 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쿠루마다 마사미]]가 주는, 등장인물들을 좀 더 심도있게 알아볼 수 있는 오리지널 요소. 아프로디테의 사망 후에도 그의 심복들은 아프로디테를 지지하는 견해를 숨기지 않는다. 쌍어궁 근위병은 플레이어 세인트에게 생전 아프로디테가 좋아하던 영구빙벽의 설(雪)장미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고, 플레이어에 의해 배달된 설장미와 피스케스 크로스가 공명하여 아프로디테의 사념이 플레이어 앞에 나타난다. 아프로디테는 가장 강한 자만이 성투사를 이끌 자격이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다시 한번 말하고. 사가야말로 모든 위협과 맞서 싸울 힘이 있기에 세상의 악을 몰아낼 수 있는 자였고 그렇기에 자신이 비록 패배해서 죽었지만,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하지만 곧이어 어쨌든 자신도 사가도 죽어버린 몸이니까, 승리자인 플레이어 세인트가 세상을 지킬 만한 힘이 있는지 보여달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싸움을 건다. 플레이어가 사념을 쓰러뜨리면, "제법 강하지만 그 정도로 성역과 정의를 수호하기엔 역부족이니 더욱 강해져라. 그럼 안녕. 다음 생을 기약하도록 하지."라고 쿨하게 퇴장한다. 쿠루마다 마사미는 이례적으로 "과연 내 예상대로군. 아프로디테는 잘못된 선택을 했을 뿐이지 여전히 정의로운 성투사였다"라는 인물평을 직접적으로 남긴다. 아름다움의 ㅇ자도 꺼내지도 않고 호탕하게 웃으며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는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어색할지도 모르겠지만, 위에도 서술했다시피 아프로디테의 원작 성격은 원래 이 쪽이다. [[분류:골드 세인트]]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